‘퍼스널 컬러’ 찾아주는 컨설턴트, 그녀의 ‘예쁜’ 이야기 출처
2018-03-08
“퍼스널 컬러 진단은 어떤 컨설턴트가 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해요. 컨설턴트의 주관이 개입되면 안 돼죠.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회사 오픈과 동시에 자가진단지와 페이스보드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죠.”
자가진단지는 고객이 자신의 톤을 알고 그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페이스보드는 중간에 얼굴을 넣는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주위를 계절에 맞는 색들이 둘러싸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다.
“피부톤에 맞는 색깔을 찾는 것이 혈액형 테스트와 다른 점이 뭐냐고 묻는 분들이 있어요. 단순한 색깔처럼 보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으면 전체적 아우라가 달라진답니다.
외형으로 자신감이 생기면 내면적인 변화가 생기죠. 저는 제2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해요”